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센서를 장착한 스팟은 제련소 내 466개 지점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온도와 가스누출 등의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고 고려아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팟은 주말이나 휴일처럼 취약 시간대에도 위험 가능성을 관리·감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아연은 스팟이 공정 등에서 경로를 학습하면서 자율주행 중인데, 안정적 주행이 확인되면 다른 공장으로 도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팟은 현재 미국 항공우주국과 브라운대, BMW, 미쉐린타이어 등 세계적 기업과 기관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고, 제련소 도입은 온산제련소가 세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8051415366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